바로저널

통합 검색
2026년 08월 28일
  • 전체기사보기
  • 바로사회
  • 바로경제
  • 정치저널
  • 건강저널
  • 연예저널
  • World
  • 스포츠
  • 문화
  • 트래블
  • 전체기사보기
  • 바로사회
  • 바로경제
  • 정치저널
  • 건강저널
  • 연예저널
  • World
  • 스포츠
  • 문화
  • 트래블
  • 사이트소개
  • 독자의견
  • 광고문의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러닝 크루 필수템 등극…분말 전해질 왜 떴나

 운동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스포츠음료가 가루 형태로 진화하며 일상적인 수분 관리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보관의 번거로움과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분말형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관련 시장 규모는 내년 2,400억 원대를 넘어 2033년에는 4,700억 원대까지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 이슈 1 김윤식, 한 달 만의 1군 복귀전 '사직 롯데전'
    • 이승우-김현석 충돌 파장, 설기현도 놀란 K리그
    • 참사가 부른 칼바람, 휴스턴 프런트 수장 교체
    • 팬 도발에 폭발… 현대가 더비 충돌
    • 주말 낮 야구 대신 롤, LCK 3년 연속 지상파행
  • 기뢰 치웠는데 원유는 1/4…호르무즈의 역설
    • 캐나다발 관세 부메랑, 미 경합주 표심 흔들까?
    • 트럼프의 관세 폭탄, USMCA 6년 만에 파국
  • 이재명 지지율 42% '최저'…부정 50% 데드크로스
    • 당론 거부한 4인방…국민의힘 분열의 늪 빠지나
    • 장동혁 "싸울 인재로 채울 것" 당 전면 개혁
  • 황정음 노브라 의혹, 영상 확인하니 사실무근
    • 소년심판 콤비 재회, 이정은·김무열 '할매' 확정
    • "박은빈이 박은빈했다" '오싹한 연애' 화제성 1위
  • 돌리 파튼 별세…나흘 전까지 "더 일하고 싶다"
    • 종아리에 쥐 자주 난다면…간경화·동맥경화 신호?
    • 닭가슴살만 먹다간 '낭패', 송강이 밝힌 식단 주의점
  • 오토니엘 부산 상륙, 100점의 유리 조각 향연

     부산 망미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F1963의 야외 정원이 황금빛 광채로 물들었다. 수면 위에 떠오른 듯한 거대한 유리 연꽃 조각이 관람객들을 반기며 전시장 내부로 안내한다.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개인전 '사랑 안의 미로'가 28일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사랑과 상처, 그리고 치유라는 인간의 근원적인 서사를 유리라는 매체를 통해 어떻게 예술로 승화시켰는지를 보여주는 방대한 여정이다.전시장은 유리벽돌과 꽃, 물, 그리고 우주적 형상을 담은 작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마치 하나의 거대한 미로를 연상시킨다. 오토니엘은 이번 전시를 위해 직접 부산을 찾아 공간을 조율했으며, 자연을 바라볼 때 느끼는 경외감과 감정을 작품에 투영했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반짝이는 유리 조각들 사이를 거닐며 일상의 소란에서 벗어나 명상적인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 작가는 이 미로가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는 감정의 미로임을 강조하며, 그 안에서 진실한 자아를 발견하기를 권한다.이번 부산 전시는 지난해 프랑스 아비뇽에서 개최되었던 대규모 전시의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F1963만의 독특한 공간미를 살려 새롭게 재구성되었다. 최근 2년간 제작된 신작을 포함해 총 100여 점의 대표작이 소개되며, 사랑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이 어떻게 자연과 우주라는 거시적인 세계로 확장되는지를 보여준다. 오토니엘에게 사랑은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긴 과정이며, 이번 전시는 그 험난하면서도 아름다운 과정을 품고 살아가는 법에 대한 예술적 철학을 담고 있다.전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푸른 강'은 약 2,000개의 푸른 유리벽돌을 이어 붙여 강의 도도한 흐름을 형상화한 대작이다. 그 위로는 작가의 시그니처인 '목걸이' 연작들이 매달려 공간을 빛의 향연으로 채운다. 흥미로운 점은 화려하게 빛나는 유리 표면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기포나 미세한 흠집들이 발견된다는 것이다. 오토니엘은 제작 과정에서 생기는 이러한 불완전함을 인간이 살아가며 겪는 상처와 흉터에 비유하며, 예술을 통한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전시는 인간의 내면을 넘어 거대한 우주의 질서로 시선을 넓힌다. 과거 아비뇽 교황청에 설치되었던 '코스모스'와 '황도 십이궁'은 행성과 별자리를 추상적으로 표현하며 미시적인 인간 존재가 거시적인 우주와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개인의 사랑과 상처가 고립된 고통이 아니라, 우주의 보편적인 섭리 속에 놓여 있다는 통찰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위로를 건넨다. 유리라는 투명하고도 단단한 물질은 이러한 철학적 사유를 담아내는 완벽한 그릇이 된다.전시의 대미를 장식하는 '원더 블록'은 인도 여행 중 집을 짓기 위해 벽돌을 쌓던 사람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설치 미술이다. 유리벽돌을 하나씩 쌓아 올린 이 조각들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단위를 상징하며, 전시장 곳곳에 배치된 사람 머리 크기의 조각들과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1992년 카셀 도큐멘타를 통해 세계 무대에 우뚝 선 이후 베르사유와 루브르를 매료시켰던 오토니엘의 예술 세계는, 이제 부산의 관객들에게 사랑의 미로 속에서 길을 잃고 다시 발견되는 경이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 세계 최초 섬 박람회 개막, 여객선 반값에 즐긴다

     전남 여수의 푸른 바다가 올가을 전 세계 섬들의 맛과 문화를 담아내는 거대한 식탁으로 변모한다. 오는 9월 5일 막을 올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국내외 섬 요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역대급 미식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여수의 대표 여름 별미인 갯장어 '하모'가 마지막 풍미를 자랑하는 8월 말부터 살이 오르기 시작한 가을 전어가 바통을 이어받는 시점에 맞춰, 박람회장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미각을 자극하는 허브가 될 전망이다.박람회의 핵심 거점 중 하나인 '식당·마켓섬'은 이번 행사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공간이다. '바다와 섬의 밥상'이라는 테마 아래 구성된 이곳에서는 여수의 10미로 꼽히는 돌산갓김치와 게장백반은 물론, 평소 접하기 힘든 국내 외딴섬들의 향토 음식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300여 석 규모의 대형 식당가에서는 한국의 섬 음식과 함께 탄두리치킨, 양고기 케밥 등 세계 각국의 섬나라 요리들이 나란히 차려져 이색적인 식도락 경험을 선사한다.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한다는 점은 이번 미식 축제의 진정성을 더한다. 여수 현지의 손맛을 그대로 살린 갓육회비빔밥이나 섬갓삼계탕 같은 특화 메뉴들은 관람객들에게 로컬 푸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수산물을 활용한 공예품과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마켓이 곁들여져,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 섬 문화 전체를 소비하고 체험하는 복합적인 관광 모델을 제시한다.스타 셰프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도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여수 섬 쿠킹쇼'에서는 안유성, 이원일 등 국내 정상급 요리사들이 여수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즉석에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산지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이 셰프의 감각적인 손길을 거쳐 예술 작품 같은 요리로 재탄생하는 과정은 미식가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시식을 넘어 식재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교육적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박람회 기간 내내 이어지는 연계 행사들 또한 풍성하다. 5만 명 이상의 인파가 예상되는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남도 K-가든 페스티벌까지, 61일간의 대장정 동안 여수 전역은 거대한 축제장으로 운영된다.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그리고 개도와 금오도 등 실제 섬 현장을 잇는 광범위한 행사장 구성은 관람객들이 여수 바다의 매력을 다각도에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여수시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 편의를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행사 기간 중 여수를 찾는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는 여수 관내를 운항하는 모든 여객선과 도선의 운임 50%를 지원하여 섬 여행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세계 최초의 섬 박람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섬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미식 자원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며 국제적인 해양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광고 닫기
  • 갤럭시S27 울트라, 가로형 카메라 탑재되나
  • 성시경의 51도 소주, 차가운 스트레이트가 정답?
  • 팬 도발에 폭발… 현대가 더비 충돌
  • 거짓말부터 신곡까지, 빅뱅이 증명한 1위의 품격
  • "기름에 볶아야 진짜" 토마토 흡수율 2배 비결
  • 예술은 보편적 언어, 호레바가 전한 평화의 춤

바로 이슈

  • 나화진처럼 '참교육' 가능할까? 교육청 조직 신설
  • 돈 더 주면 기존 예약 펑? '이중 계약'에 우는 여행객
  • 경산 유학생 살해범, 여장 위장술로 경찰 속였다
  • 국세청까지 나선다, 양육비 체납자 끝까지 추적
  • 한강공원 반려견 목줄 미착용 과태료 10배 폭탄
광고 닫기
  • 암 진단금 7천만원, 새마을금고 암보험 출시
  • 나이, 학력 상관없이月400소득 가능한 자격증!
  • 60대 맞아?! 집에서 비싼시술없이 "주름,기미" 싹~지워준 '이것'!
  • "빠진 머리카락" 다시 채울수 있다!?

BEST 인기정보

  1. 1
    '로또 1등' 번호 예상해주는 로또계산기 화제!
  2. 2
    묻어두면 "큰돈"되는 주식은 '이렇게'하면 된다.
  3. 3
    찌릿찌릿 관절통증, "이것" 섭취해 14일만에 완화
  4. 4
    나는 대한민국 상위 몇% 상류층일까?
바로저널
  • 사이트소개
  • 독자의견
  • 광고문의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8길 14-6 발행인 : 김기범 편집인 : 김기범 대표이메일 : baro85@barojournal.com
제호 : 바로저널 사업자번호 : 864-86-02143 등록번호 : 아54553 청소년 책임자 : 한상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barojournal.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