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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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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원회장 출신 적십자 회장, "새까만 얼굴" 발언 파문...사과로 끝날까?

 대한적십자사의 김철수 회장이 국제 외교 무대에서 부적절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2023년 11월, 서울의 한 고급 호텔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연례 갈라 행사 직후였다. 이 행사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이 참석하는 중요한 자리로, 당시 앙골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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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커상 놓쳤지만…정부가 '82세 거장' 황석영에게 최고 훈장 수여한 진짜 이유

     한국 문학의 살아있는 역사, 소설가 황석영이 마침내 문화예술 분야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품에 안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명단을 발표하며,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한국 사회의 그늘진 곳을 비추고 시대의 아픔을 보듬어온 그의 문학적 공로를 최고 수준으로 인정했다. 그의 이번 수훈은 단순히 한 원로 작가에 대한 예우를 넘어, 산업화와 민주화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관통하며 치열하게 써 내려간 그의 작품 세계가 한국 문학사에 차지하는 압도적인 위상을 국가가 공인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1962년 단편 '입석부근'으로 등단한 이래 황석영의 문학은 언제나 현실에 단단히 발을 딛고 있었다. 대하소설 '장길산'을 통해 민중의 저항 정신을 생생하게 복원해냈고, '삼포 가는 길'과 같은 작품에서는 산업화 과정에서 뿌리 뽑힌 채 떠도는 하층민의 고단한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대중과 평단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문학적 여정은 현재진행형으로, 최근작 '철도원 삼대'가 2024년 세계적 권위의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그의 문제의식이 여전히 동시대적이며 세계적으로도 유효함을 증명해 보였다. 사회적 성찰과 치유에 기여한 그의 묵직한 공로가 이번 금관문화훈장으로 결실을 본 것이다.황석영 작가의 뒤를 이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 역시 영예로운 훈장의 주인이 되었다. 은관문화훈장은 프랑스 대표 문학들을 국내에 꾸준히 소개해온 번역의 대가 김화영 고려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독창적인 연극 세계를 구축한 한태숙 연출가, 유희영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조성룡 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4명에게 돌아갔다. 또한 보관문화훈장은 권영민 서울대 명예교수, 첼리스트 양성원 연세대 교수, 이강소 작가 등 5명이 수훈하는 등 문학, 미술, 음악, 건축, 연극 등 각계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혀온 거장들의 공로를 기렸다.이번 포상은 원로와 중견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미래 한국 예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피들을 조명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에는 소설가 성해나, 작곡가 이하느리,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 김준수 등 8명의 신진 예술가들이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와 함께 소설가 은희경, 작고한 사진작가 박영숙 등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받는 등 총 33명의 유공자가 선정되어 한국 문화예술의 풍성한 현재와 밝은 미래를 동시에 확인시켰다. 시상식은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려 한 해 동안 한국 문화예술계를 빛낸 이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 65종 메뉴 전부 갈아엎었다…‘여기서만 판다’는 LA갈비 먹으러 강원랜드 간다

     강원랜드가 2025/26 동계 시즌을 맞아 미식 경험의 대대적인 혁신을 선언했다. ‘지역 상생’과 ‘품질 혁신’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내걸고, 정선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특색 있는 향토 식재료를 전면에 내세워 하이원리조트만의 독자적인 미식 정체성을 구축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그 시작을 알리는 ‘2025/26 동계시즌 식음 품평회’가 지난 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과 국민참여혁신단 등 약 50명의 평가단은 ‘Only High1’ 메뉴 15종, 동계시즌 메뉴 34종, 신규 음료 16종 등 총 65종에 이르는 신메뉴를 직접 맛보며 고객의 입장에서 맛과 향, 시각적 완성도, 가격 경쟁력까지 다각도로 날카롭게 검증했다. 이는 단순히 메뉴를 추가하는 차원을 넘어, 하이원을 대표하는 미식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기 위한 진지한 고민의 과정이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각 영업장의 대표 메뉴를 엄선해 선보이는 ‘Only High1’ 프로그램의 신설이다. 이는 하이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강력한 시그니처 메뉴 라인업을 통해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랜드호텔의 ‘그랜드테이블’은 정선 황기를 넣어 깊은 풍미를 더한 ‘정선황기 프리미엄 1CM LA갈비’와 ‘자룡전복’, ‘양갈비’로 구성된 프리미엄 코스를 선보이며 격조 높은 다이닝의 정수를 보여준다. 새롭게 문을 여는 일식당 ‘린카(RINKA)’는 정통 ‘가이세키 코스요리’와 신선한 ‘제철 생선 회전초밥’으로 고급 일식의 진수를, ‘팰리스호텔 하이랜드’는 기력을 보강하는 건강식 ‘황제 보양탕’을 준비했다. 콘도 투숙객을 위한 ‘마운틴 카페테리아’에서는 지역 감성을 듬뿍 담은 ‘곤드레해장국’으로 스키어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울 예정이다.겨울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 역시 스키와 함께 동계 시즌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오리엔’에서는 깊고 진한 능이버섯의 향을 가득 담은 ‘능이 누룽지탕’과 겨울철 별미로 구성된 ‘황룡코스’를 준비해 추위에 지친 몸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중식당 ‘팬지’는 흔한 짜장면을 탈피해 정선에서 재배한 쥐눈이콩을 활용한 ‘정선 쥐눈이콩 삼선 짜장’이라는 이색 메뉴로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베이커리 카페 ‘OV’에서는 ‘단호박 크림치즈 머핀’을 필두로 무려 18종에 달하는 새로운 베이커리 라인업을 구축, 갓 구운 빵과 디저트가 선사하는 따뜻하고 달콤한 겨울의 맛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음식뿐만 아니라 페어링할 음료 메뉴까지 세심하게 강화하며 미식 경험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리엔’에서는 천진 고량주를 베이스로 동양적인 매력을 담아낸 ‘해넘이’와 ‘해맞이’ 칵테일을, ‘라비스타’에서는 글렌피딕, 달모어, 발베니 등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위스키 플래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더 가든’과 ‘운암정’에서는 오미자, 유자, 말차 등 건강한 재료를 활용한 ‘스페셜 라떼’ 3종으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최철규 직무대행의 말처럼, 이번 신메뉴 개발은 지역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하이원리조트만의 차별화된 미식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하이원리조트는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미식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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