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바로사회
교사 자격 있어도 '출신 배경'으로 뽑는다... 전남교육청 '다문화 인재 전형' 찬반 격돌

이번에 임용된 두 교사는 모두 전남 지역의 이주배경 가정에서 성장한 인재들로, 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이번 특별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자신들과 비슷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 인재 전형'은 전남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주배경 인재들을 선발해 지역 초등교사로 임용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교단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고, 이주배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진학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전남 지역의 이주배경 학생 비율은 지난해 기준 약 6.43%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구 구성의 변화에 맞춰 교육 현장도 다양성을 반영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형의 의미가 크다.

신규 임용된 교사들은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에 우선 배치되어 8년간 의무 복무하게 된다. 이들은 학생들의 문화적 배경과 삶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위치에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학습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내년부터는 선발 인원을 3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장학금 지원과 의무 복무 연계 등 전형 확대 방안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이주배경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교육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에서 자란 교사가 다시 지역 아이들을 가르치는 구조는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다문화 인재 전형의 도입은 교육 현장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이 제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이주배경 인재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barojourna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EST 머니이슈
- 4개월 만에 35억벌었다!! 주식, 순매도 1위종목..."충격"
- 난임 고생하다 폐경 후, '57세' 최고령 쌍둥이 출산?
- 내장지방,원인은 비만균! '이것'하고 쏙쏙 빠져…
- 로또1등 "이렇게" 하면 꼭 당첨된다!...
- 마을버스에 37억 두고 내린 노인 정체 알고보니..!
- 인천 부평 집값 서울보다 비싸질것..이유는?
- "한국로또 망했다" 이번주 971회 당첨번호 6자리 모두 유출...관계자 실수로 "비상"!
- 코인 폭락에.. 투자자 몰리는 "이것" 상한가 포착해! 미리 투자..
- 한달만에 "37억" 터졌다?! 매수율 1위..."이종목" 당장사라!
- 폐섬유화 환자 98% 공통된 습관 밝혀져…충격
- 개그맨 이봉원, 사업실패로 "빛10억" 결국…
-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1년후 가격 2배 된다..이유는?
- 죽어야 끊는 '담배'..7일만에 "금연 비법" 밝혀져 충격!